베트남 뉴스. 2023년 4월 17일 월요일

 

1.VietnamPlus. 은행강도 몸싸움 끝에 체포
17일 오후, 빈즈엉(Binh Duong)성 바우방(Bau Bang) 지역의 한 은행에서 은행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전 영업이 끝날 무렵 Nguyen Tan Phong은 은행으로 들어가 총으로 은행 직원을 위협하고 가방에 돈을 채우도록 강요했습니다. 범행 후 탈출하는 과정에서 보안요원과 몸싸움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보안요춴이 총상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바로 체포 되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 한자루와 탄알 6개를 압수했습니다. 

2. Lao Động. 경찰, Binh Duong성, 야간에 술집 검문
17일, 경찰은 빈즈엉 (Binh Duong) 성 벤 깟 (Ben Cat) 마을에있는 윈 비어 클럽 (Win Beer Club) 바에 대한 행정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속을 시작하자마자 신속 검사도 실시하여 2건의 마약 양성 사례도 발견했습니다. 캣 (Ben Cat) 마을의 경찰은 단속을 강화하고 법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뉴스핌. 미·중·러 강대국 사이 실리만 '쏙쏙'. 베트남 '실용외교' 눈길
최근 중국과 미국, 러시아 등 강대국을 사이에 두고 실리를 쏙쏙 챙기는 베트남의 '실용외교'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포괄적 동반자'인 베트남과의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공을 들여왔습니다. 베트남은 최대 교역국인 중국에 대해 대만 분리독립에 반대하는 입장을 내놓는 대신 농수산물 중국 수출 확대 등 두둑한 선물 보따리를 안고 돌아왔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국제적 제재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면서 원전사업 등에 대한 러시아의 참여와 지원을 이끌어냈습니다. 찐 총리는 올 초 서방 언론이 베트남의 내각 구성을 두고 베트남의 '친중국화'를 우려하자 "외교는 실질적으로 국가 이익을 증진하고 국가안보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며 이른바 '대나무 외교'의 원칙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4.전자신문. 망 이용대가 분쟁, 아시아로 확산...베트남 국영통신사도 망 대가 요구 동참
베트남 이동통신사의 최고경영자(CEO)가 구글·넷플릭스 등 글로벌콘텐츠제공사업자(CP)의 망 공정 기여를 촉구했습니다. 한국·미국·유럽에서 촉발된 '망 공정 기여' 이슈가 아시아와 글로벌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는 것입니다. 베트남 국영통신기업 비엣텔에 따르면 베트남의 해외 데이터트래픽 가운데 약 80%를 구글·페이스북·넷플릭스가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범정부 차원에서 문제의식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베트남은 주요 콘텐츠 서비스를 전기통신사업법이 포괄하도록 법률 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5.한국경제TV.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VN지수 0.92p(0.09%) 상승 1,053.81 '유동성 40% 감소, 위기감 속 강보합 마감'
현지시간 17일 베트남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0.92포인트(0.09%) 오른 1053.81를 기록했고, 152개 종목이 상승, 175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VN30지수도 1.59포인트(0.15%) 상승한 1065.02로 마감했습니다. 14개 종목이 올랐고, 12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HNX지수는 0.62포인트(0.30%) 하락한 206.63포인트를 기록했고 86개 종목 상승, 79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이날 거래대금은 전거래일에 비해 40% 줄어 8조500억동(한화 약 45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한 후 이날은 2060억동 순매수로 전환하며 장을 모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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