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뉴스. 2023년 4월 21일 금요일

 

 

1.인사이드비나. 베트남, 중국의 ‘일방적 동해(남중국해) 조업금지’에 강력 항의.'주권 침해'

 

도안 칵 비엣(Doan Khac Viet) 외교부 부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의 동해 조업금지는 호앙사군도(Hoang Sa·시샤군도·西沙群島·파라셀제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명시된 베트남의 주권과 수역 및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대한 관할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항의했습니다. 중국은 1999년부터 매년 여름 '지속가능한 해양어업 발전 및 해양생태계 개선'을 명목으로 해경이 순찰과 단속을 담당하는 조업금지령을 발표하고 있는데, 베트남을 포함한 역내 관련 당사국들은 이를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2.ASEAN EXPRESS. “무이네 더 가까워졌네” 베트남 호치민-판티엣 고속도로 30일 개통

 

현재 호치민에서 1번국도를 타면 무이네까지 4시간반 정도 걸립니다. 고속도로가 개통(예정)되면 호치민에서 2시간반이면 무이네를 갈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명칭은 '판티엣-여우저이(Dau Giay) 고속도로'로 현재 공정률은 90%를 넘겼고 아스팔트 포장은 10일 완료했습니다. 

 

 

3.아주경제.베트남, 일본에 대한 농수산물 수출 반송 지난해 90건

 

지난해 베트남에서 일본으로 수출된 농수산물 중 베트남에 반송된 건수는 90건에 달해, 2018년의 54건에서 크게 증가했습니다. 주요 원인은 잔류농약 및 식품안전 등 품질에 관한 규정위반입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의 수입기준은 최근 들어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농수산물에 그치지 않고 섬유, 의류의 경우 튼튼함 그리고 디자인과 함께 환경기준에 대한 대응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4.서울경제. 베트남, 외국인 투자 급감. 삼성·애플 등 불러 긴급회의

 

베트남 경제 발전의 주축인 외국 기업들이 올해 들어 현지 투자를 대거 줄이자 정부에서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21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베트남 기획투자부(MPI)는 22일 총리실에서 열리는 투자 관련 콘퍼런스에 참석하라고 삼성 등 주요 기업들과 각국 경제단체에 긴급 공문을 보냈습니다. 회의에는 삼성전자·애플·나이키·히타치·구글 등 7개 다국적 기업 대표들이 참석합니다. 베트남에서는 올해 들어 1분기 외국 기업들의 현지 투자액이 약 54억 달러(약 7조 1523억 원)로 전년 동기에 비해 38.3%나 줄었습니다.

 

5.한국경제TV. [베트남증시 마감] VN지수 6.34p(0.60%) 하락한 1,042.91 '금융주-부동산주-에너지주 대부분 약세로 하락 마감'

 

현지시간 21일 베트남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6.34포인트(0.60%) 하락한 1042.91를 기록했습니다. 125개 종목이 상승, 203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VN30지수도 7.43포인트(0.71%) 떨어진 1046.18로 마감했습니다. 5개 종목이 올랐고, 23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HNX지수는 0.32포인트(0.15%) 오른 206.92포인트를 기록했고 66개 종목 상승, 92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이날 거래대금은 전거래일에 비해 31% 늘어 9조6750억동(한화 약 54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450억동 순매도로 하루만에 전환하며 이날 장을 모두 마쳤습니다.

 

 

비자 문제로 속상해 하는 베트남 교민들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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