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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야기

베트남 뉴스. 2022년 12월 5일 월요일

by 달콤할배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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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tqJtFVcTmw

1.윤대통령 “한-베트남, 새 시대 열자”.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공동선언
윤석열 대통령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은 5일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갖고 올해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를 수립, 외교 안보·방산 및 공급망 협력 등 경제 안보, 인적교류 등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연합뉴스. "돈 안주면 사진 공개". '외국인 남친 협박' 베트남 여성, 철창행
베트남 호찌민의 30대 여성이 한때 사귀었던 외국인을 상대로 밀회 사진을 공개하겠다며 돈을 뜯으려다가 철창에 갇히게 됐습니다.


5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호찌민시 인민법원은 이틀 전 당 티 타오 짱(30)에게 징역 3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짱은 지난해 4월 데이팅앱을 통해 사귀게 된 50대 독일인 남성이 다른 여성과 교제 중이라며 이별을 통보하자 밀회 장면이 담긴 사진을 남성의 가족들에게 보냈습니다. 현지 공안은 독일인 남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이들이 돈을 주고받기로 한 식당에 잠복해있다가 짱을 검거했습니다.

3.인사이드비나. 호치민시, 사상 첫 다주택자 과세 추진. 추가 세수확보 목적
호치민시가 추가 세수 확보를 위해 사상 처음으로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5일 호치민시 주택국이 마련한 '다주택자 과세 시범사업 초안’에 따르면, 주택 2채이상 보유자의 토지사용권 및 주택소유권에 대해 과세함으로써 시의 재정수입을 증대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는 다른 많은 국가에서는 일반적이지만 베트남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세수증대 효과 외에 부동산 투기, 더  나아가 자원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는게 주택국의 설명입니다.

4.코참데일리. 베트남 산업통상부, 전기세 인상안 검토
베트남 도탕하이(Do Thang Hai) 산업통상부 차관은 "베트남전력공사(EVN)가 올해 31조 동 이상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 시점에서 전기세 인상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전기세는 평균 3~5% 인상시 베트남전력공사가 자체적으로 결정하며 5~10% 인상 시 산업통상부와 베트남전력공사의 협의가 필요합니다.

 

베트남전력공사는 "석탄, 석유, 가스 등 전기 생산을 위한 연료비가 이전보다 3~5배 증가해 생산비가 급증했다"면서 "손해가 크며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베트남의 전기세는 평균 kWh당 1,915.59동(VND)을 기록했으며 2019년 대비 2.74% 높은 수준입니다

5.VNExpress. 은행주 VN지수 상승 주도
이날 VN 지수는 은행주 주도로 1.26% 상승한 1,093.67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VN지수는 금요일 43.73포인트 상승 후 13.66포인트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호치민증권거래소의 래액은  17.02% 증가한 20조 9,700억 동(VND) (8억 7466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 지수의 종목중 25개의 종목이 상승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오늘 호치민거래소에서 순매수 했습니다 순매수 금액은 1조 3,800억 동(VND)에 달합니다.

 


힌편 중소형주 상장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1.85%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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