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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야기

베트남 뉴스. 2022년 12월 7일 수요일

by 달콤할배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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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9kboEe59qA

1.코참데일리. 베트남 신규설립 및 영업재개 기업 전년대비 33% 증가
베트남 신규설립 및 영업재개 기업은 지난 1~11월 전년 동기 대비 33.2% 증가한 19만 4,00개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중지, 청산완료 기업 수는 각각 7만 1,221개, 1만 6,848개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3%, 13.3%씩 늘어났습니다.
지난 2017~2021년 대비 평균 30%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11월 신규기업 설립은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한 1만 1,943개로 집계됐습니다.

2.아주경제. 베트남, 설 연휴 앞두고 소비재 물가 상승 가팔라
베트남의 주요 소비재 가격이 내년 1월 설(Tet) 연휴를 앞두고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4일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달 야채와 해산물을 포함한 많은 소비재와 식품, 식료품의 가격이 두 자릿수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일부 수산품은 공급량이 50~60% 이상 줄어들면서 가격이 4~5배 이상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의 11월 소비자물가(CPI)는 식료품과 교육 서비스, 건축자재비용 상승으로 전년 대비 4.56% 상승했습니다. 이는 올해 11월까지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3.02%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의 한 관계자는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 연휴를 위한 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농수산품의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이라고 말했습니다. 

3.인사이드비나. 베트남, 연말 종료예정 ‘휘발유 환경세 인하’ 연장 추진
베트남 재정부가 연말로 끝나는 휘발유 환경세 인하 시행을 내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7일 재정부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석유제품 환경세 인하 법안을 내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놓고 관련부처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석유제품 환경세는 50% 추가인하돼 휘발유와 경유가 리터당 각각 1,000동(4.2센트), 500동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인하분을 포함하면 연초대비 모두 75% 인하된 것입니다.

 

지난달 국회는 내년 소비자물가지수(CPI) 목표치를 올해보다 0.5%p 높인 4.5%로 설정했습니다.

4.아시아타임즈. 베트남 빈그룹 빈패스트, 미국 나스닥 상장 신청서 제출
베트남 대기업 빈그룹의 자동차 자회사 빈패스트가 마침내 미국 증권거래소에 기업상장(IPO)을 신청했습니다.
빈패스트는 내년 1월 미국 증시 상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빈패스트는 자체 평가에서 자사 가치를 600억 달러(한화 약 79조원)로 평가한 바 있습니다. 현재 빈패스트의 전 세계 판매량은 약 6만5,000대에 이릅니다. 

5.아주경제. BMW, 베트남 THACO와 제휴. 현지 조립생산
독일 자동차 제조사 BMW그룹은 5일, 세단 ‘3시리즈’ 등을 베트남의 자동차 조립 제조사 쯔엉하이자동차(THACO)를 통해 위탁생산한다고 밝혔습니다. 꽝남성 추라이의 쯔엉하이 제조거점에서 조립, 생산합니다. 쯔엉하이자동차는 지금까지 BMW의 차량을 수입, 판매해 왔으나, 앞으로는 조립생산에 나섭니다.


생산 차종은 세단 ‘3시리즈’와 ‘5시리즈’, SUV 'X시리즈’의 ‘X3’와 ‘X5’로 구체적인 생산개시 시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6.아주경제. [베트남증시 마감] VN지수 이틀째 조정. 빈패스트 IPO 호재로 낙폭 제한
호찌민거래소에서 VN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7포인트(0.73%) 떨어진 1,041.02 포인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의 거래액은 전 거래일보다 9조4,900억동 적은 14조430억동(약 7,77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95개 종목이 올랐고 290개 종목은 하락했습니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호찌민거래소에서 13거래일 연속 순매수했습니다. 매수 규모는 1조20억동에 달했습니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부동산(+1.13%) △소매(+1.11%) △정보기술(+0.16%) 등 3개 업종만 상승했습니다. 나머지 22개 업종은 모두 약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기타금융활동(-6.59%)이 가장 크게 내렸습니다.

 

한편 하노이거래소(HNX)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들도 순매수했습니다. 다만 매도 규모는 비교적 적은 269억동에 그쳤습니다.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2.87포인트(-1.35%) 내린 209.93p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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