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14일 화요일 베트남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https://youtu.be/97IpBgsgiFw
1.인사이드비나. 베트남은행들도 역대급 돈잔치. 작년 세전이익 총 112억3,000만달러
베트남 은행들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최대 성과급 지급, 두자리수 임금인상을 했습니다. 적극적인 대출확대 및 충당금 감소의 영향으로 은행들은 지난해 총 265조동(112억3,000만달러)의 세전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이중 20개 이상의 은행이 역대최대 이익을 올렸고 비엣콤은행(Vietcombank), 테크콤은행(Techcombank),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군대은행(MB), VP은행, 비엣띤은행(VietinBank),
아그리은행(Agribank) 등 대형은행 7곳은 모두 20조동(8.5억달러)이 넘는 이익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은행이 큰 이익을 올린 것은 아닙니다. 일부는 주식·채권·외환거래 손실로 이익이 감소했습니다.동방은행(OCB)은 국채투자 손실로 이익이 20% 급감했고, 안빈은행(ABBank)은 주식·외환 손실로 이익이 13% 감소했습니다.
2.VNExpress. 베트남 출입국 관리팀 1,800달러의 가방 주인 찾아줘
호치민 떤선녓 공항 이민국은 공항 비자 대기실에서 1,800달러가 든 작은 가방을 발견했습니다. 가방의 주인은 이집트 국적의 Ashraf Ahmed Metwally로 76세 남성으로 밝혀 졌으며 가방은 무사히 주인에게 돌아 갔습니다.
3.LAO DONG. 다낭, 주거 주택에서 외국인 마리화나 재배 의혹
14일 베트남 경찰은 일본 국적 2명이 머물고 있는 다낭의 한 3층 주택에서 마리화나로 의심되는 말린 마리화나와 마리화나를 재배할 수 있는 도구 몇 점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집 수색 결과 집 안에서 마리화나를 재배할 수 있는 케이지 하우스가 3개가 발견되었으며 특히 마리화나로 추측되는 말린 잎도 발견되었습니다
현재 경찰은 다낭시 전문 부서와 협력하여 사건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4.TienPhong. 한국인이 하미 학살 55주년을 맞아 사과
14일, 꽝남성 하미마을 학살 5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30 명 이상의 한국-베트남 평화 재단 회원과 과거 학살 희생자의 많은 사람들과 친척들이 참석했습니다.
한-베트남 평화재단 대표단장 김창섭 씨는 대표단을 대신해 사과문을 낭독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매년 봄마다 마음이 뒤틀린 분들, 매일 아침 55년 동안 지내온 분들께 사과드린다면 눈물을 흘렸습니다.
2018년 한국-베트남 평화재단은 하미 학살 50주년 기념 재건설 사업을 지원하고, 디엔즈엉구 교육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5.한국경제TV. [베트남증시 마감] VN지수 5.06p(0.48%) 하락 1,038.64p `VN지수, 올해 최저치로 급락...유동성도 급감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5.06p(0.48%) 하락한 1,038.64p를 기록했습니다, 호치민거래소에서 189개 종목이 상승, 145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VN30지수도 5.47p(0.53%) 내린 1,034.93p로 마감했고 11개 종목이 상승, 17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HNX지수는 0.37p(0.18%) 상승한 204.86p를 기록했고 98개 종목 상승, 73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이날 거래대금은 전거래일에 비해 약 36% 감소한 6조7,200억동(한화 약 3,61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557.5억동 순매수를 기록하며 이날 장을 모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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