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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야기

베트남 뉴스. 2023년 3월 1일 수요일

by 달콤할배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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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vfAUZiDz5w

1.아시아투데이. 가스통으로 학교 폭파 협박. 무서운 베트남 채권추심 업체
베트남에서 은행으로부터 채권추심 대행을 맡은 법률회사가 벌인 '협박'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는 채무자의 자녀가 재학 중인 초등학교 교장과 교사들에게 전화를 걸어 "가족들이 빚을 갚을 수 있게  학교를 쉬게 하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교사들도 편하지 못할 것"이라는 협박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학교로 가스통을 배달시킨 후 교사에게 "가스통을 받지 않으면 학교 전체를 폭파시켜버리겠다"는 협박까지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권추심 대행 직원들의 급여는 월 600만동(약 33만원)이지만 추심 성공 금액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 업체는 매달 평균 14만~24만건의 은행·금융회사 채권추심을 대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아주경제. ​"베트남 부동산 침체 여파"....업계 2위 노바랜드 이자 지원 중단
베트남 부동산 개발업계 2위인 노바랜드(Novaland)가 결국 투자자(주택 구매자)에 대한 이자 지급 지원 중단을 선언했다. 
베트남의 부동산 경기 침체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노바랜드의 상황이 호전되지 않으면서 현지 건설·부동산 업계에서는 연쇄파장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노바랜드는 지난 2007년 창업주 부이타잉년 회장이 설립한 베트남 굴지의 부동산 개발 업체입니다. 

3.조선일보. 베트남, 친미파 지도부 숙청 바람… 친중국 되나
이른바 ‘빅 4′로 불리는 서열 1위인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2위 국가주석, 3위 총리, 4위 국회의장이 모두 친중파로 채워지게 되면서 베트남이 급격히 친중국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전통적으로 친미파와 친중파가 권력 다툼을 해왔습니다. 공산당 일당 독재 체제를 유지하고 강화하려는 정치 세력은 체제적 유사성을 가진 중국과 가깝고, 남중국해 분쟁에서 중국으로부터 영토를 수호하는 것에 큰 가치를 두는 세력은 서방주의를 표방하며 친미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친중파는 대부분 베트남 북부 출신이며, 공산당에서 정치 이력을 쌓았다. 반면 친미파는 중·남부 태생이 많고, 주로 정부 고위 관료 출신입니다.

4.파이낸셜뉴스. 숙련공 떠난 조선업..베트남 인력 몰린다
조선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비자 요건을 완화하면서 베트남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최근 1년간 관련 비자를 발급 받은 외국인 근로자 1500여명 중 절반 이상이 베트남인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용환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베트남은 현대미포조선 법인인 현대비나신조선이 있는 등 다른 나라보다 조선업 경험이 많은 나라여서 국내 조선사들이 베트남 인력의 경험치, 성실도 등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용환 서울대 교수는 국가 차원에서 이민 정책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한국경제TV. [베트남증시 마감] VN지수 15.87p(1.55%) 상승 1,040.55p '금융주-원자재주 강세로 지수 급등 마감'
1일(현지시간) 베트남증시는 상승했습니다.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15.87p(1.55%) 상승한 1,040.55p를 기록했습니다. 251개 종목이 상승했고 85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VN30지수도 19.47p(1.92%) 오르며 1,034.43p로 마감했습니다. 25개 종목이 올랐고, 4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거래소 HNX지수는 4.44p(2.19%) 급등해 206.83p를 기록했고 115개 종목 상승, 59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이날 거래대금은 전거래일에 비해 약 27.5% 증가한 8조2,620억동(한화 약 4,5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590억동 순매도를 기록하며 이날 장을 모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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