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뉴스. 2023년 3월 20일 월요일

https://youtu.be/114R9OCHc_w

1.아시아타임즈. 삼성전자, 베트남 정부에 "생산시설 인도 이전 사실 아냐"
19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에 따르면 최주호 삼성전자 베트남 복합단지장(부사장)은 최근 베트남 타이응웬성 정부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베트남 스마트폰 생산시설을 인도로 옮길 예정이라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코리아헤럴드를 비롯해 한국 언론들은 삼성전자가 베트남 생산시설을 인도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생산시설도 포함됩니다. 


2.인사이드비나. 베트남, 전자비자 체류기간 1개월→3개월 연장 추진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지난주 관광회의에서 그동안 계속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비자정책 완화 방침을 밝혔습니다. 비자면제 및 전자비자 대상국 확대, 무비자 체류기간을 현행 15일(통상)에서 30일(최대 45일)로 연장한다는 것입니다. 공안부가 최근 전자비자 체류기간을 현행 1개월에서 최대 3개월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3개월 단수비자를 복구하겠다는 것입니다. 현재 베트남은 80개국 국민에 1개월짜리 전자비자를 발급하고 있는데, 3개월 비자가 재개되면 외국인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3.연합뉴스. 베트남 총리, 국영기업 '실적 저조' 질타. "더 열심히 해라"
20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팜 민 찐 총리는 이틀 전 19대 국영기업 수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방대한 가용 자원을 감안하면 지난해 실적은 저조하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해 19대 국영기업들의 세전이익 합계는 83조1천700억동(약 4조6천76억원)에 달합니다. 이는 전년 대비 23% 늘어났지만 2018년에 비하면 25% 줄어든 수치입니다.


4.인사이드비나. 미국 대기업 50여개, 베트남 방문…애플• 메타•아마존•보잉•존슨&존슨•시티은행•화이자•넷플릭스 등
베트남을 방문하는 기업은 애플, 메타, 아마존, 보잉, 록히드마틴, 스페이스X, 존슨&존슨, 시티은행, 화이자, 넷플릭스, 애보트(Abbott) 등 IT•방산•금융•에너지•제약 등의 분야에 걸쳐 50여개에 이릅니다. 미국 경제대표단의 동남아방문은 미국-아세안기업협의회(US-ASEAN Business Council, USABC) 주도로 이뤄지는 것으로, 베트남 방문에서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를 비롯한 최고지도부 및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투자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5.시티타임즈. [베트남증시 마감] VN지수 22.04p(2.11%)↓  1020선으로 ‘털썩’. ‘미국 은행권 불안 영향 투자심리 ‘꽁꽁’
20일(현지시간) 베트남증시는 VN지수, HNX지수 모두 급락하며 마감했습니다. 대형주와 금융주 대부분에서 급락세를 이어갔고 부동산 관련주도 바닥을 기었습니다. 대형주로 구성된 VN30 종목  중 28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베트남증시 시총 1위 비엣콤뱅크(VCB) -4.38%, 베트남투자은행(BID) -2.05%, 베트남무역상업은행(CTG) -3.45%, 호찌민개발상업은행(HDB) -3.78% 등은 모두 합쳐 이날 지수의 7.3포인트를 끌어내렸습니다.
이날 호치민거래소의 VN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11% 내린 1,023.10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하노이증권가레서의 HNX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하락한 201.62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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