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뉴스. 2023년 5월 24일 수요일

 

1.아주경제. 베트남, '경제 돌파구 마련한다'. 2025년까지 150만개 기업 보유 목표

베트남 정부는 올해 3월 정부 결의안 45호 행동 계획(이하 정부 결의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중 주목할 만한 내용은 베트남 정부는 2025년까지 6만~7만개의 중대형 기업을 포함해 기업 150만개, 2030년까지는 최소 200만개를 보유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베트남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민간 대기업을 육성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정부 결의안은 기업 외에도 자영업자를 위한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기 위해 자영업 규모 확대, 운영 효율성 개선, 자영업체의 기업 전환 등을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연구하고 구축할 것을 기획투자부에 지시했습니다.

 

2.연합뉴스. 베트남 북부 지역, 전력난 우려에 중국서 전기 수입

24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북부 꽝닌성의 몽까이 및 하이하 구역은 이날부터 중국 광시자치구의 전력회사로부터 전기를 공급받습니다. 전기 수입 규모와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전력 당국은 올해 여름철에 폭염이 지속돼 전력 부족 사태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부 지역의 18개 대형 수력발전 댐은 가뭄으로 인해 수위가 예년에 비해 현저히 낮은 상황입니다. 또 석탄 공급 부족으로 인해 베트남 전력공사(EVN) 산하 화력발전소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베트남은 발전량의 대부분을 수력 및 화력 발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앞서 베트남은 지난 2005∼2016년에 수차례에 걸쳐 중국에서 전기를 수입한 바 있습니다.

 

 

3.Tuoi tre. 다낭, 마약유통업자 검거

다낭 경찰은 꽝찌에서 다낭까지 마약을 매매 및 유통하는 조직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사건은 다낭에서 가장 큰 사건으로 9kg의 케타민 성분의 마약으로 알려졌습니다.  Tra Van Cong 가 주도하는 조직으로 꽝찌(Quang Tri) 지방의 유통책들과 연결하여 마약을 다낭으로 가져와 거래를 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차량 트렁크에서 마약으로 의심되는 흰색 물질 무게 약 9kg, 메스암페타민 키트가 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마약뿐만 아니라 인신매매에 연루되어 있는 것으로도 파악되었습니다.

 

 

4.뉴스핌. 베트남 금리 0.5%p 인하. 올 들어 세 번째

24일 베트남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25일부터 6개월 미만 예금의 금리를 연 5.5%에서 5%로 내리기로 했습니다. 금융기관 간 1일물 초단기 대출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도 6.0%에서 5.5%로 인하하고 재융자 금리는 5%로 0.5%p 하향조정할 방침입니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생산, 투자, 수출이 모두 부진한 상황이어서 시중은행의 금리를 낮춰 기업과 가계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한국경제TV. [베트남증시 마감] VN지수 4.06p(0.38%) 하락 1,061.79 '은행주-철강·원자재주 약세에 하락 마감'

현지시간 24일 베트남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4.06포인트(0.38%) 하락한 1061.79를 기록했고 157개 종목이 상승, 173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VN30지수도 6.50포인트(0.61%) 빠진 1061.55으로 마감했습니다. 5개 종목이 올랐고 23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HNX지수는 0.17포인트(0.08%) 소폭 오른 215.96포인트를 기록했고 75개 종목 상승, 86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이날 거래대금은 전거래일에 비해 7% 늘어 13조7680억동(한화 약 704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5170억동 순매도로 이날 장을 모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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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환불 서비스... 열 받아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