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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금요일 동네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동나이강에 왔는데... 동나이강 물줄기가 워낙 길다 보니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배란다에서 보는 강도 동나이강...
근데 여기는 댐이기 때문에 나름 팔당댐?이 불현듯 생각도 낫지만 그건 그냥 기분 탓!!
아무튼 이런 시골에도 나름 카페를 잘 꾸며 놓고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으니 변화에 둔감한 나의 행동에 또한번 반성을 하게 되는...
우기라 비가 하루에 한번씩 오는데 올때는 아주 세차게 와서 진짜 비 맞으면 엄청 아픔 ㅎㅎㅎ
베트남 처음 왔을때 그런 비인지도 모르고 초딩 이후로 처음 비를 온몸으로 느끼며 펄쩍 펄쩍 뛰어 놀았다는 그땐 아프것보다 그냥 그런 행동을 하고 있는 내가 신기하고 재밌기도 하고 ㅎㅎ 유체이탈~~
오늘 이렇게 비가 오늘 날에 교외로 나와, 젊음이 물씬 묻어나는 시골 카페에 들렀다가 예전 대학때 생각이 나고 어머니 생각도 난다는...
"친구들, 그리고 엄마~ 전 여기서 덥게 살고 있어요 ㅎㅎㅎ "
나의 베트남 첫 상륙과 오토바이 몰기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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