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뉴스 2 꼭지

-중국인 두리안 사랑에…베트남 농부들, 커피나무 뽑고 두리안 재배 https://im.newspic.kr/Ysu0MfI

-미 인텔, 베트남 공장 "확장 포기" https://im.newspic.kr/SSqSFEJ

 

 

베트남이 지금껏 보여준 외교적인 행보는 많은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줄다리기 외교를 잘하고 있다는 평입니다. 

 

그럼에도 베트남 농부들이 중국인들의 두리안 선호현상으로 커피나무를 뽑고 두리안 재배를 한다는 뉴스를 보니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으로 피해를 본 국가들이 불현듯 떠올랐습니다. 두리안은 베트남 내에서는 다소 높은 가격이라 내수로 소비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중국에서 베트남과의 정치적 문제를 무역으로 틀어 버리면 베트남 두리안 농가들은 꼼짝없이 당해 버립니다.

 

중국이 좋다 나쁘다라는 말을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향후 어떤식으로 중국과 베트남이 외교 줄다리기를 할까, 과연 중국은 새로운 베트남 길들이기로 두리안 무역 규제를 라는 무기를 얻은 것인지, 이와는 반대로 베트남은 또 다른 대책은 있는건지지... 이런 창과 방패의 싸움에 대해 그 결과가 어떤 방식으로 흘러가는지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한국도 중국과 무역에서 고전있습니다. 한구과 중국의 정치적 문제가 어떤식으로돈 무역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으 엄연한 사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트남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 중국이 매우 중요한테 이런 기사들을 볼때면 과연 베트남은 중국과의 무역 전쟁에서 어떤 무기를 가지고 있을까 하는 이런 생각들을 해 봅니다....

 

그리고 두번째...

 

 

올 연초만하더라도 미국 경제를 이끄는 기업인들이 베트남에 방문하며 투자를 한다는 기사가 연일 베트남 언론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사를 접하게 되니 '베트남과 미국에 무슨 문제가 있나?' 이런 질문을 하는 것도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외국인들이 느끼는 베트남의 반기업적 관료주의가 큰 문제라고 지적하는데 이 부분만을 가지고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분명 이면적인 먼가가 있을텐데 아직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튼 결과론적으로 인텔이 베트남에 확장을 하지 않겠다고 했으니 베트남 반도체 산업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향후 베트남은 어떤식으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할지도 체크해 봐야 겠어요...

 

베트남 뉴스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한국처럼 베트남도 아직은 수출주도형이고 한국 경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회사가 베트남에 많이 진출해 있기 때문에 베트남에서의 무역수지 흑자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선전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베트남은 한국보다 자원도 풍부하고 인구도 1억명이 넘기 때문에 향후 수출주도형 국가에서 어떤식의 발전으로 전개될지도 궁금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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