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채널A. 딱 영화처럼…조폭 두목, 베트남서 무차별 교민 폭행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 출신 조직폭력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라오케를 운영하는 교민은은 우리나라에서 건너간 조직폭력배 두목 정모 씨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베트남에서 불법 체류하던 조폭 두목이 우리 교민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뒤 잠적한 것입니다. 피해자와 가족은 또다른 보복을 당할까 지금도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조직폭력배 두목 정 씨는 베트남에서 1년 이상 불법 체류 중으로 현재는 잠적한 상황입니다. 경찰은 도주 여부를 파악한 뒤, 인터폴 적색 수배를 내릴 방침입니다.
2.인사이드비나. 베트남, '세계 최고의 대학'에 6곳 포함
영국 대학평가기관 타임즈고등교육이 12일 발표한 ‘2023년 세계대학랭킹’에 베트남에서는 하노이국립대, 호치민국립대, 하노이백과대(Bach Khoa·과학기술대), 유이떤대(Duy Tan), 똔득탕대(Ton Duc Thang), 후에대(Hue) 등 6개대학이 포함됐습니다.
올해 조사한 1,799개 대학중 하노이국립대는 1001~1200위 그룹에 위치해 베트남에서 순위가 가장 높았습니다.
이번 순위에서 세계 최고의 대학 상위 5곳은 옥스포드, 하버드, 케임브리지, 스탠포드, MIT 순입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베이징대, 칭화대, 싱가포르국립대, 홍콩대, 싱가포르 난양공대 순이었습니다.
한국은 서울대가 56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고, 이어 연세대(78위), 카이스트(91위), 포항공대(163위), 성균관대(170위), 유니스트(UNIST, 174위) 순이었습니다.
3.매일경제. 젊은 나라 베트남서도 치매 '비상'…"61세 이상 5%가 걸려"
신흥 개도국 베트남에서도 61세 이상 연령대의 5% 가량이 치매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연령대에서 총 환자 수는 50만명으로 추산된다고 응우옌 쫑 루 베트남 재활협회장은 설명했습니다. 베트남은 전체 인구 9천600만명 중 66세 이상이 약 1천200만명에 달하며, 평균 수명은 75세까지 늘었습니다. 따라서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4.코참데일리. 호치민으로 마약 30kg 불법 운송하던 2명 체포
베트남 중부 꽝찌성에서 남부 호치민으로 30kg의 케타민을 운송하려던 남성 2명이 지난 7일 체포됐습니다. 호치민에서 체포된 이들은 1억 동(VND)의 계약금을 받고 마약 밀수 의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트남에서는 600그램 이상의 헤로인 또는 2.5킬로그램 이상의 필로폰을 소지하거나 밀수한 경우 사형에 처합니다.
5.아주경제. [베트남증시 마감] VN지수 이틀째 강세. 1,050선 회복
13일(현지시간) 베트남 VN지수는 2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1,050선에 복귀했습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에서 VN지수는 전날 대비 16.18포인트(1.56%) 오른 1050.9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호찌민거래소 내 상장 주식 중 258개 종목이 올랐고 170개 종목은 하락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호찌민거래소에서 5일 연속 순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숙박·외식(-0.93%) △전기제품(-0.74%) △상담서비스(-0.58%) △기타금융활동(-0.46%) △광산업(-0.39%) △도매(-0.38%) △헬스케어(-0.29%) 등 7개 업종이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나머지 18개의 업종은 일제히 상승했고, 이 중에서도 △은행(3.31%) △건설자재(3.15%) 등의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1.31포인트(0.59%) 오른 224.74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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