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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야기

베트남 뉴스. 2022년 10월 5일 수요일

by 달콤할배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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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eBP6p4ChdU

1.코참데일리. 베트남 9월 PMI 52.5, 8월 대비 소폭 하락

S&P 글로벌 베트남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9월 52.5를 기록했습니다. 8월 PMI(52.7)보다 낮았지만 베트남 비즈니스 상황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PMI는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기준선인 50보다 위에 있으면 경기 확장 국면을, 50보다 밑에 있으면 경기 위축을 뜻합니다.

베트남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월 물가상승률은 작년 동기 대비 2.73% 증가했습니다

 

2.연합뉴스. 베트남, '내수시장 잠식' 중국산 가구에 반덤핑 관세 부과

5일 로이터 및 베트남뉴스통신(VNA)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식탁과 의자 등 중국산 가구 제품에 대해 한시적으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고 전날 밝혔습니다. 관세율은 제품에 따라 21.4∼35.2%가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조치는 이달 중순부터 넉달간 시행됩니다.

 

중국은 베트남의 최대 교역국입니다. 지난해 베트남의 대중국 수입액은 1천100억달러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으며 적자 규모는 540억달러에 달했습니다.

 

3.코참데일리. 호치민시 뎅기열 사망자 10년 만에 최고

올해 호치민에서 뎅기열로 사망한 사람은 25명으로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탕치뚜엉(Tang Chi Thuong)시 보건부 국장은 3일 "뎅기열 발병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악화될 수 있다"며 "올해 중증환자가 지난해보다 몇 배나 많아 올해 4분기 상황이 `심각한` 상태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호치민에는 약 6만 여 건의 뎅기열 감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4.인사이드비나. 베트남내 애플 협력업체 25곳. 전년보다 4개 늘어

지난해 애플의 글로벌 공급 파트너중 베트남내 협력업체는 25개로 전년보다 4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플이 최근 발표한 ‘2021년 회계연도(2021년 9월 결산) 공급파트너’에 따르면, 글로벌 협력업체수는 180개였습니다. 이중 베트남 업체는 전년보다 4개 늘어난 25개였습니다.

 

이번 공급 파트너 목록을 보면 애플은 중국 의존도가 여전히 높았습니다. 그러나 협력업체의 3분의 1이 중국에 생산기지를 운영했던 2017~2020년과 비교하면 탈중국 추세는 뚜렷했습니다. 애플은 지난해 6개 중국기업을 추가하고 7개 기업은 제외했습니다.

애플 협력업체들의 베트남 투자는 확대되고 있습니다. 

 

JP모건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5년까지 에어팟 생산량의 65%, 맥북의 5%, 아이패드 및 애플워치의 20%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아주경제. [베트남증시 마감] 저가 매수에 VN지수 3일 만에 반등. 1,100선 회복

베트남증시가 5일(현지시간) 거래에서 3일 만에 반등해 110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에서 VN지수는 전날 대비 26.12포인트(2.42%) 상승한 1104.2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호찌민거래소 내 상장 주식 중 358개 종목이 올랐고 79개 종목은 하락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호찌민거래소에서 3일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습니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특히 △증권(5.23%) △광산업(4.81%) △기타금융활동(4.25%) △가전제품제조(4.21%) 등의 주가는 4%대 이상 크게 올랐습니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6.51포인트(2.76%) 오른 242.12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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