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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야기

베트남 뉴스. 2022년 12월 23일 금요일

by 달콤할배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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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gK923WYkNU

1.경향신문. 이재용 회장, 삼성 베트남 R&D센터 준공식 참석. 글로벌 전략 거점으로 육성
삼성전자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대규모 연구개발(R&D) 센터를 마련했습니다.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로 건설한 베트남 삼성 R&D 센터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 거점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23일 오전 하노이시 떠이호 THT 지구에서 이재용 회장과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 경영진과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R&D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측에서는 팜 민 찐 총리와 응우옌 쑤언 탕 호치민정치아카데미 원장, 찐 반 썬 총리실 주임장관, 휭 타잉 닷 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베트남 R&D 센터는 2020년 3월 착공해 지난달 완공됐습니다.

2.대한민국정책브리핑. 제12차 한-베트남 산업공동위원회 및 제6차 한-베트남 FTA공동위원회 개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응우옌 홍 디엔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을 비롯한 양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제12차 한-베트남 산업공동위원회 및 제6차 한-베트남 FTA공동위원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3.코참데일리. 다낭 인근 바다에서 컨테이너 10개 배에서 추락
다낭 인근 혼옹섬 부근에서 퍼시픽익스프레스(Pacific Express)가 사이공에서 하이퐁으로 이동하던 중 거센 물살에 컨테이너 10개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해당 컨테이너에는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들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악천후가 계속되고 있어 전체 수색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4.인사이드비나. 롱탄신공항, 여객터미널 시공업체 선정 불발로 사업지연 우려
호치민시 떤선녓공항(Tan Son Nhat)의 부담을 덜어줄 동나이성(Dong Nai) 롱탄신공항(Long Thanh) 1단계사업 가운데 가장 큰 공사인 35조동(14억8000만달러) 규모의 여객터미널 공사패키지 입찰이 취소되어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지난해 1월 공사를 시작한 롱탄신공항은 2025년 완공 예정입니다.


입찰건 외에도 부지 수용과 정리가 계속 지연되고 있는 점도 공사진행 방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총사업비 160억달러가 소요되는 롱탄신공항은 연간 수용여객 1억명, 화물처리용량 500만톤 규모로 건설됩니다. 이중 1단계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46억달러가 투입돼 연간 여객 2500만명, 화물 120만톤 규모로 건설됩니다.

5.인사이드비나. 호치민시 근로자 뗏(Tet, 설)보너스 작년보다 45% 늘어. 평균 544달러
호치민시 근로자들의 내년 뗏(Tet, 설) 상여금이 작년보다 평균 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치민시 노동보훈사회국이 관내 1,078개 기업(근로자 22만1,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근로자들의 뗏보너스는 전년대비 45% 늘어난 평균 1,288만동(544달러)으로 나타났습니다. 뗏보너스 최저는 486만동(205달러)이었으며, 한 FDI(외국인직접투자) 기업은 최대 7억5,600만동(3만1,970달러)을 주는 곳도 있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자·정보기술(IT), 은행·금융업, 무역, 식품가공, 포장·플라스틱 부문이 보너스가 많았고, 단순노동이나 영세기업은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반면 신년보너스는 최저 93만동(39달러), 평균 314만동(133달러)으로 7.4% 줄었습니다. 호치민시에는 24만9,000여개의 기업이 280만여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습니다. 이중 수출가공단지 및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1,600곳, 근로자는 33만3,000여명에 이릅니다.

6.아주경제. [베트남증시] 유동성 감소에 연일 상승 도전 실패. VN지수, 0.22%↓
베트남 증시가 하루 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23일(현지시간) 호찌민거래소에서 VN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7포인트(0.22%) 내린 1,020.34p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의 거래액은 전 거래일보다 3조8,000억동 더 적은, 9조980억동(약 4,940억2,0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25일 이후 약 1개월 만에 최저 거래액이었다. 174개 종목은 올랐고 247개 종목은 하락했습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호찌민거래소에서 다시 순매수했습니다. 매수 규모는 2293억동에 달했습니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증권(-3.13%) △기타금융활동(-2.76%) △고무제품(-2.45%) △건설자재(-2.37%) △농·림·어업(-2.01%) 등을 비롯한 12개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나머지 13개 업종은 일제히 상승했으며, 이 중 설비·기계제조(+4.22%)로 4% 이상으로 제일 크게 올랐습니다.


한편, 하노이거래소(HNX)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들 순매수했습니다. 다만 매수 규모는 비교적 적은 163억동에 그쳤습니다.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0.49포인트(0.24%) 내린 205.3p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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