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사이드비나. 비엣텔, 7년연속 베트남 브랜드가치 1위…88억달러, 전년대비 44.5%↑
영국 컨설팅회사 브랜드파이낸스(Brand Finance)가 최근 발표한 ‘2022년 베트남 브랜드가치 상위 50대기업’ 보고서에 따르면, 50대기업의 총 브랜드가치는 366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했습니다.
이가운데 10대기업의 브랜드가치는 244억달러로 전체의 67%를 차지했습니다.
비엣텔은 베트남 브랜드가치 1위 자리를 7년 연속 유지했습니다.
비엣텔에 이어 2위는 베트남우정통신그룹(VNPT, 28억5800만달러), 3위 비나밀크(Vinamilk, 28억1400만달러) 등 순이었습니다.
50대 기업중 통신회사가 4개로 브랜드가치 합계 131억3600만달러로 가장 컸고, 은행 12개 85억400만달러, 식품회사 7개 34억6000만달러 순이었습니다.
뒤이어 보험업, 부동산, 기계설비, 건설기업들 순이었습니다.
이번 50대기업에는 부동산회사 남롱(Nam Long, 34위), 베트남석탄광물그룹(Vinacomin·비나코민, 43위), 마산그룹(Masan Group)의 식품자회사 찐수(Chin Su, 44위), 마산소비재(Masan Consumer, 45위) 등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2.매일경제. 베트남, 캄보디아 취업사기 대응 강화. 이달에만 400명 구출
23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레 티 투 항 외교부 대변인은 이달에만 400명의 자국민을 구출했다고 전날 밝혔습니다.
항 대변인은 이달 들어 캄보디아 당국과 공조를 강화해 피해자들이 일하고 있는 현지 업체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구출된 인원은 총 1천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캄보디아의 사 껭 내무장관은 지난달에만 취업사기 피해자들로부터 189건에 달하는 도움 요청이 쇄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시아누크빌에서 강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그는 전했습니다.
3.굿모닝베트남. 베트남 아데노바이러스 감염 증가로 7명 사망
하노이 국립어린이병원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어린이에서 발생한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자가 1,406명 (사망자 7명 포함)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감염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병원측은 건강검진을 위해 방문하는 어린이에게서 아데노바이러스 의심 증상과 조기 발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모든 연령대에서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생후 6개월에서 5세 사이의 아이들이 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4.코참데일리. 카타르 월드컵 가기위해 최대 3억2000동까지. 베트남서 이미 매진
VnExpress조사에 따르면 월드컵 시즌 동안 카타르로 가는 투어 가격은 경기 관람 입장권을 포함하여 4일 일정에 대해 1인당 최대 3억 2천만 동(VND)의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호치민 여행사인 홍응옥하 트래블(Hong Ngoc Ha Travel)은 "지금까지 200명 이상의 고객에게 패키지 판매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2022년 월드컵은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립니다.
5.NOW NEWS. 암투병 아내와 10년간 오토바이로 세계 누빈 남편
21일 베트남 현지 언론 틴베트남은 최근 닥농성의 원시림인 남 쯔엉손에서 일주일 간 탐험 여행을 마친 민씨(74)와 그의 아내 꾹(70)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아내 꾹씨에게서 갑상선 암에 이어 난소함이 발견되어 수술과 화학 요법을 이어갔습니다. 남편인 민 씨는 모든 어려움을 뒤로 하고 인생의 깊이를 느끼기 위한 여행을 생각했고, 부부는 지난 2011년 12월 하티엔(기엔장성)에서 친구들과 배낭여행을 시작했습니다.
2017년에는 미국 동부(애틀랜타, 조지아)에서 서부(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를 버스와 기차로 여행했고, 2019년에는 시드니~캔버라~멜버른까지 버스와 기차로 여행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여행을 하면서 아내 꾹씨는 더 건강해진 모습이라고 했습니다.
6.아주경제. [베트남증시 마감] 베트남 중앙은행 금리 1%p 대폭 인상에 VN지수 하루 만에 반락
23일(현지시간) 베트남 증시는 하루 만에 반락했습니다. 이날 VN지수는 전날보다 11.42포인트(0.94%) 떨어진 1,203.2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팜민찐 총리가 22일 중앙은행에 금리인상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중앙은행은 예금금리 상한을 5.0%, 재활인 금리를 3.5%, 재융자 금리는 5.0%로 각각 1.0%포인트 인상했으며 이날(23일)부터 적용 시행했습니다. 베트남 중앙은행 기준금리 대폭 인상은 찐 총리 지시한지 하루 만에 이뤄졌습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에서 153개 종목은 올랐고 288개 종목은 하락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호찌민거래소에서 사흘 연속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보험(5.13%) △유틸리티(0.54%) △가전제품제조(0.09%) △숙박외식(0.03%) △식음료(0.01%) 등 25개 업종 중 5개 업종만 강세를 보였습니다. 나머지 업종은 모두 약세를 기록했고, 특히 기타금융활동(-2.81%)의 주가 낙폭이 상당히 컸습니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1.20포인트(0.45%) 떨어진 264.44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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