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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야기

베트남 뉴스. 2023년 3월 23일 목요일

by 달콤할배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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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e4txf8beaM

1.인사이드비나. 베트남 은행업계, 올해 대출증가율 둔화 전망. 12%, 전년대비 2.5%p↓
올해 베트남 은행업계의 신용성장률 대출증가율은 지난해 14.5%보다 낮은 12% 안팎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고금리와 함께 최대 대출시장 가운데 한곳인 부동산시장이 크게 침체된 데 따른 것입니다.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고금리 여파는 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타격을 주고있습니다. 국내은행보다 통상 낮은 금리를 적용하는 외국계은행도 대출금리 수준이 두자릿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2.더그루. 베트남, 최저한세 도입 대응 머리 맞댄다. 삼성전자 최대 수혜자
최저 법인세는 소득 발생 관할 지역을 막론하고 다국적 기업에 15%의 최소 세율을 적용하는 제도입니다. 특정 국가에서 최저한세보다 낮은 세율이 매겨지면 해당 국가에 자회사를 둔 모회사가 차액을 징수해야 합니다. 베트남은 각종 조세 혜택을 앞세워 해외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했는데 최저 법인세가 도입되면 이는 불가능해집니다. 낮은 실효세율로 이득을 본 현지 진출한 기업들은 세 부담이 늘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중앙은행은 글로벌 최저 법인세 시행에 대응하고 현지 진출 기업들의 조세 혜택을 보장할 방안을 모색하면서 세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워킹 그룹을 꾸렸습니다. 

3.인사이드비나. '에어버스, 베트남서 부품조달 확대. 숙련노동력, 인프라 장점'
유럽의 항공기•방위산업체 에어버스(Airbus)가 배트남에서의 공급망을 확대합니다. 에어버스는 호치민시 아르투스베트남(Artus Vietnam, Meggitt)과 하노이시 니키소베트남(Nikkiso Vietnam) 등으로부터 항공기 부품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에어버스의 베트남 공급망 확충은 국가 경제발전에도 상당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베트남 항공운송시장의 규모는 125억달러로 전체 GDP의 5.2%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용규모는 220만여명에 달합니다.

4.인사이드비나. 베트남 부동산기업들, 유동성부족에 대거 M&A매물로 나올 가능성
대출규제, 회사채발행 제한 등으로 유동성 부족에 빠진 베트남 부동산기업들이 자산매각을 추진함에 따라 향후 2년간 시장에 인수합병(M&A)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3일 증권업계와 부동산개발업계에 따르면 작년말부터 자금조달 창구가 막힌 상황에서 만기도래 채권을 갚아야 하는 기업들이 보유자산, 더나아가 회사자체를 매물로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바오비엣증권(Bao Viet Securities, BSC)은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서 2023~2024년 본격적으로 M&A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바오비엣증권에 따르면 M&A 증가 이유는 ▲자금경색 ▲불확실한 시장 ▲대출규제 ▲회사채발행 규제 ▲고금리 지속 등 때문입니다.

5.한국경제TV. [베트남증시 마감] VN지수 4.56p(0.44%) 상승 1,045.10p '금융주 연일 강세에 상승 마감'
현지시간 23일 베트남증시는 거래소별로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습니다. 호치민거래소의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4.56p(0.44%) 상승한 1,045.10p를 기록했습니다. 161개 종목이 상승했고, 155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VN30지수도 3.46p(0.33%) 올라 1,046.60p로 마감했습니다다. 17개 종목이 올랐고, 8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하노이거래소의 HNX지수는 0.64p(0.31%) 하락한 203.32p를 기록했습니다. 70개 종목 상승했고 73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이날 거래대금은 전거래일에 비해 약 10% 감소한 7조7,900억동(한화 약 4,2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400억동 순매수를 기록하며 이날 장을 모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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