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뉴스. 2023년 3월 27일 월요일

https://youtu.be/BcpbY-KDPVM

 

1.아주경제.  베트남, '외국인이 살기 좋은 곳' 순위 52개국 중 46위

해외거주자 네트워크, ‘인터네이션즈’가  181개국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거주국가의 생활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이 살기 좋은 곳을 나타내는 지수 순위에서 베트남은 52개국・지역 중 46위를 기록했습니다. 주택에 대해 가격이 저렴하고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긍정적 평가가 높았습니다 반면에 비자, 관공서 이용, 은행계좌 개설 등에 대해서는 평가가 낮았습니다. 이 조사는 디지털 환경, 행정절차, 주택, 언어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2. 인사이드비나. 베트남, 세계 10대 신흥물류시장 진입. 동남아 4위

27일 글로벌 물류데이터기업 어질리티(Agility)의 ‘2023년 50개 신흥시장 물류지수’에 따르면, 베트남은 10점 만점에 6.03점을 받아 작년보다 1계단 오르며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국제물류 점수가 높은 것은 글로벌 기업들의 탈중국 추세에 따라 생산기지가 베트남으로 몰리면서 수혜를 입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어질리티의 50개 신흥물류시장은 ▲국내물류 기회 ▲국제물류 기회 ▲비즈니스 펀더멘털(규제환경, 신용·부채 관계, 계약이행, 부패 방지·보호, 가격안정성, 시장접근성) ▲디지털준비지수 등 4가지 기준으로 평가됩니다.

3. 조선비즈. 베트남 스마트폰 판매, 1년새 30% 급감

베트남의 1·2월 스마트폰 판매량은 최근 수년간 전년 대비 5∼15%의 성장세를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올들어 2월까지 베트남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250만대를 밑돌았다고 전했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 가량 줄었습니다. 스마트폰 판매 감소는 전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11.3% 감소했습니다. 다만 베트남의 경우 500만동(27만원) 이하의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량이 무려 60% 줄었들었을 만큼 감소 폭이 컸습니다.

4. 한국경제TV.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15억3천만 달러에 베트남 은행 지분 15% 매입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그룹(Sumitomo Mitsui Financial Group Inc.)은 현지 은행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사업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35조9000억 베트남 동(15억3000만 달러)에 베트남 번영 JS 커머셜 뱅크(Vietnam Prosperity JS Commercial Bank)의 지분 15%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5.한국경제TV. [베트남증시 마감] VN지수 5.46p(0.52%) 상승 1,052.25p '부동산주 강세에 1050선 회복 상승 마감 '
27일(현지시간) 베트남증시는 혼조 마감했습니다.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5.46p(0.52%) 상승한 1,052.25p를 기록했고, 221개 종목이 상승, 117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VN30지수도 5.03p(0.48%) 올라 1,056.45p로 마감했습니다. 20개 종목이 올랐고, 8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한편 하노이거래소 HNX지수도 0.95p(0.46%) 상승한 206.67p를 기록했습니다.  96개 종목 상승, 65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이날 거래대금은 전거래일에 비해 약 3% 증가한 9조7200억동(한화 약 5,38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 180억동 순매수를 기록하며 이날 장을 모두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