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뉴스. 2023년 3월 9일 목요일

https://youtu.be/GElupvN-sPw

 

1.매일경제. LG전자 글로벌 전장 강화 베트남에 R&D 법인 신설
LG전자가 베트남에 운영 중이던 연구개발(R&D)센터를 공식 법인으로 승격하고 미래 먹거리인 전장 사업 강화에 나섰습니다. 9일 LG전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R&D법인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R&D법인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개발과 검증을 담당합니다.

2.한국일보. 베트남에 공들이는 미국. 고엽제 정화 지역 반환하며 "항상 손 잡을 것"
미국은 남중국해 패권을 장악하려는 중국을 견제·압박하기 위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에 밀착하며 영향력을 강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로 포괄적 동반자 관계 격상 10년을 맞은 베트남은 중국 견제와 동시에, 글로벌 공급망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전략적 중요성 때문에도 미국의 주요 파트너로 여겨집니다.

3.인사이드비나. 베트남 유럽기업들, 외국인 노동허가 간소화 요구
최근 열린 주베트남 유럽상공회의소(EuroCham·유로참)와 호치민시 지도부간 간담회에서 알랭 카니(Alain Cany) 유로참 회장은 “2020년 정부 법령 152호(의정 152/2020/ND-CP)가 발효된 이후 노동허가를 받기가 어려워졌다”며 "이는 특히 베트남과 27개 EU 회원국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된 이후 외국인투자자들에게 중요한 문제"라고 간소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호치민시에 접수된 외국인 노동허가 신청은 모두 1만5400여건에 달하며 이가운데 1만800건은  신규 노동허가가 발급됐으며, 1126개는 노동허가가 연장됐습니다.

4.한국경제TV. 베트남 2월 PMI 51.2. 전월 대비 4.8p 올라
지난달 베트남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2로 4.8p상승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베트남의 PMI 46.4로 지난 1월 PMI 47.4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매우 긍정적인 수치입니다. 지난달 신규주문은 4개월만에 처음 증가했으며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고용 및 구매활동 모두 4개월만에 증가했으며 시장 수요가 개선되고 신규주문이 성장세로 돌아오면서 올해 베트남 생산은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2월 산업생산지수(IIP)는 전월대비 3.6%, 전년대비 5.1% 상승했습니다.


5.아시아타임즈. [베트남증시 마감] 은행주 강세에 1,050선 돌파
현지시간 9일 베트남 증시는 은행주가 주가를 끌어올리며 1,050선을 돌파했습니다. 베트남 매체 베트남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날 베트남 증시에서 강세를 보인 종목은 은행으로 사이공트웅틴은행, 오리엔트은행, 사이공하노이은행 등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또한 부동산 기업들 주가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유통업체 마산그룹, 항공사 비엣젯항공 등의 주가가 오르며 지수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유통업체 빈콤리테일 주가는 전날 보다 소폭하락했습니다. 이날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에서 VN지수는 전거래일대비(1049.18) 6.77(+0.65%)포인트 상승한 1,055.9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2포인트 상승한 209.03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