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향신문. 베트남 법원, ‘금박 스테이크’ 먹은 장관 풍자한 시민에 징역형
베트남 법원은 중부 다낭에서 쌀국수 식당을 운영하는 부이 뚜언 람(39)에게 ‘반국가 선동’ 혐의로 징역 5년 6개월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괴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람은 2021년 11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안부 장관이 영국 런던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때 금박 스테이크를 서빙한 유명 셰프 ‘솔트 배’를 흉내 낸 장면을 올렸다가 공안에 체포됐습니다. 공안부 장관이 먹었던 금박을 입힌 스테이크 판매가는 100만원을 넘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솔트 배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해당 셰프가 서빙 장면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 이후 베트남 현지에서 해당 동영상이 빠르게 전파돼 공안부 장관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확산됐습니다.
2.인사이드비나. 베트남, 중국에 ‘동해(남중국해) EEZ서 해양탐사선 철수’ 강력 요구
팜 투 항(Pham Thu Hang) 외교부 부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문제에 대해 외교부와 기타 관계부서는 중국측과 여러차례 대화를 나눴으며, 우리는 국내법 및 국제법에 따라 우리의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철수요청 사실을 밝혔습니다.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따르면 한 국가의 EEZ 내에서의 모든 연구조사 활동은 해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3.VTC. 베트남 한국교민 3명 절도협의로 입건
호치민시 경찰은 허성현(66), 왕이향(66), 김창덕(72) 등 한국인 3명을 절도 용의자로 체포했습니다.
사전 정보에 따르면 이들은 빌라에 침입하여 현금으로 베트남돈 2억 동 그리고 미화 30,000달러, 시계 1개, 다이아몬드 반지 1개, 골드 쉐이크, 금반지 등 총 20억 동(VND) 이상에 달하는 현금과 금품을 훔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9일 저녁 이들은 빈 빌라의 문을 부수고 집안으로 침입하여 방에 있던 금고를 털고 달아났습니다.
4.THE GURU. 삼성전자, 베트남 반도체 인력 육성 추진. 생산거점 초석 다지나
25일 호찌민 기술대(HUTECH)에 따르면 삼성전자 인사 담당 실무진은 지난 23일 베트남 호찌민시에 위치한 HUTECH 캠퍼스를 방문했습니다. HUTEC 내 CIR테크 연구소(CIRTech Institute)를 이끄는 응웬 훙 교수를 비롯해 현지 대학 관계자들을 만나 반도체 인력 교육을 논의했습니다. 베트남은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려면 삼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여러 차례 반도체 투자를 주문해왔습니다.
5.한국경제TV. [베트남증시 마감] VN지수 0.87p(0.08%) 약보합 1,063.76 '시총 1, 2위 약세에 베트남증시 '흔들'…하락 마감'
26일 베트남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0.87포인트(0.08%) 소폭 하락한 1,063.76을 기록했고 215개 종목이 상승, 118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VN30지수도 1.34포인트(0.13%) 내린 1,060.81로 마감했습니다. 11개 종목이 올랐고 12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HNX지수는 0.87포인트(0.40%) 오른 217.64포인트를 기록했고 108개 종목 상승, 61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이날 거래대금은 전거래일에 비해 7% 줄어 10조8,900억동(한화 약 6,15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320억동 순매도했습니다. 이날까지 5연속 거래일 순매도로 장을 모두 마쳤습니다.
베트남 한국기업 인사가 만사인데... (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