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뉴스. 2024년 1월 4일 목요일

 

 

 

1.tienphong. 베트남 도시에서 어린이 보육시설 교사 폭행 사건, 경찰 수사

3일, 쿠이년(Quy Nhơ)시의 한 어린이 보육시설에서 교사가 아동을 폭행한 동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보육원 교사는 아동을 세 차례 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유치원 측은 해당 교사에 대해 징계를 취하고, 휴직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치원 대표는 피해 아동의 가족에게 사과하였습니다. 지역 정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교육청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2.VNExpress. 허위 등록증으로 32억동 횡령, 중고 오토바이 상사 여성 관리자 검거 

현지시간 4일 퀸 르우(Quỳnh Lưu)군 경찰은 이 회사의 관리자인 30세 여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여성은 오토바이 등록증 위조를 통해 회사 자금 32억 동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성은 손님들로부터 받은 돈을 회계 장부에 기입하지 않고 누락시켰습니다. 그러면서 가짜 등록증을 제작하여 자동차 소유주에게 미납된 비용이 있다고 거짓으로 회사에 보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회사에서 260건의 가짜 등록증을 제작했고 이를 통해 32억 동을 횡령했습니다. 

3.VTC. 주유소 가격 인하, 휘발유 200동 이상 인하, 경유 최대 500동 감소"

현지 시간 4일 오후 3시부터, 휘발유 E5 RON92의 가격은 리터당 180동(VND) 하락한 21,006동동(VND)으로 변경했습니다. RON95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32동(VND) 하락한 21,916동(VND)이며 경유 가격은 리터당 420동(VND) 하락한 19,368동(VND)입니다. 등유 가격은 리터당 500동(VND) 하락하여 19,957동(VND)입니다. 

4.연합뉴스. '글로벌 생산기지' 베트남, 작년 월 평균임금 38만원…6.9%↑

베트남의 지난해 근로자 임금 수준이 전년 대비 7% 가까이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일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월 평균 임금은 전년 대비 6.9% 인상된 710만동(약 38만원)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하이퐁은 880만동, 타이빈성은 760만동, 하남성은 740만동, 남딘성은 730만동, 동나이성이 890만동, 바리아붕따우성 870만동,호찌민은 940만동, 빈즈엉성은 950만동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5.머니투데이. 해수부, 188억원 투입…베트남에 해외 물류 거점 세운다

해양수산부는 4일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지난해 12월 29일 베트남 동나이성 지역에 민관합작 복합물류센터 운영법인을 설립했다 고 밝혔습니다. 해수부와 울산항만공사는 동남아지역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물류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종합물류기업인 ㈜KCTC와 함께 지난해부터 188억원을 투입해 베트남 동나이성에 민관합작 복합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운영을 위한 법인 설립을 먼저 마쳤습니다.

6.아시아타임즈. [베트남증시 마감] 은행권 신용성장 소식에 상승 마감

베트남증시에서 VN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7% 상승한 1,150.72p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열린 2024년 은행과제 추진 기자간담회에서 베트남 중앙은행은 2024년 신용성장 목표를 약 15%로 설정했습니다. 이날 호치민거래소에서 군대은행(4.69%), 국립상업은행(3.64%). 베트남산업은행(3.62%), 호치민개발은행 (2.00%), 베트남무역은행 (1.66%) 등 은행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