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1일 목요일 베트남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1.한국일보. '남중국해' 분쟁서 중국에 판판이 깨진 베트남…치욕 삼키며 반전 노려
힘 앞세운 중국은 막무가내로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첨예한 대립을 하고 있는 나라는 베트남입니다. 그러나 국력 차이와 그간 중국 의존도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베트남이 남중국해를 포기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베트남은 중국 의존도에서 탈피하여 경제 독립을 위해 미국, 일본 지원 통해 반전 노리고 있습니다.
남중국해 문제에 정통한 전문가는 어떠한 방법을 써도 중국을 경제 및 군사력으로 즉시 넘어서기 힘들다는 것을 베트남이 제일 잘 알고 있다"며 다만 이들은 '중국의 노림수를 효율적으로 방어하고 최대치의 국익을 반드시 수성한다'는 각오로 장기전에 돌입했다고 말했습니다.
2.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에게 미국 중요한 파트너
8월 29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부 득 담 부총리는 베트남 방문중인 팀 리저(Tim Rieser) 미국 상원의장 보좌관을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부총리는 베트남이 미국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 국가 중 하나로 여기며 서로의 독립, 주권, 영토, 정치 체제를 존중하고 양국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도 있고 실질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3.뉴시스. 조현준 회장, 베트남 나이론법인 신설, 나일론 키운다
효성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섬유업체 효성티앤씨가 최근 베트남 동나이 지역에 나이론 법인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의 지시로 효성티앤씨는 베트남 나이론 제조업체인 '효성 동나이 나이론'에 1500억원을 출자한 데 이어, 지난달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효성 동나이 나이론 법인을 ▲동나이 법인 ▲동나이 나이론 법인으로 분할했습니다.
스판덱스 사업이 섬유부문 매출의 80% 정도를 차지하는 사업 구조상 나이론 사업 비중 자체는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이론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익을 내는 알짜배기 사업이어서 놓칠 수 없다는 게 효성 측 설명입니다. 올해 3월 효성티앤씨 사내이사에 오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나이론 사업의 가능성을 보고, 적극 투자하라고 지시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효성티앤씨 나이론 사업은 앞으로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4.서울경제. "베트남 그루밍족 잡자"…LF 마에스트로, 해외 1호점 열어
LF는 베트남 호찌민에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의 해외 1호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습니다다.
호찌민 중심 쇼핑몰 사이공센터에 약 30평 규모로 입점한 매장에서는 남성정장과 캐주얼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전 품목을 판매합니다. 앞서 LF는 2017년 하노이에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 매장을 열며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 바 있다. 현재 베트남 헤지스 매장은 총 7개로 늘었습니다.
5.아주경제. [베트남증시] 9월 1~2일 제77주년 독립선언일 기념 휴장
베트남 주식시장이 오늘과 내일 이틀간 제77주년 독립선언일을 기념해 휴장합니다. 국경일 연휴는 9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2일간이다. 이에 베트남 주식시장은 오는 5일 개장해 정상적으로 거래를 재개합니다.
이상 베트남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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