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문제로 속상해 하는 베트남 교민들

사실 베트남 사람과 같이 일하다 보면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업종마다 다르고 환경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베트남에서 사무실 직원은 회계, 인사, 구매/총무, 통역, 수출입.. 요정도 인데
(더 적은 경우도 있고 더 많은 경우도 있어요)

어디 회사는 인사 직원이 비자 업무를 여행사 통해서 하고 어디 회사는 인사 직원이 발로 뛰어 다니면서 해결하고...
참 이걸 복불복이라고 해야 할지~ 
여행사 통해서 하든 결과만 나오면 그나마 다행인데 여행사 관리가 안되니 그냥 끌려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튼 같은 인사 업무 경력이라고 해도 능력 차이가 너무 납니다.
이건 비단 인사뿐만 아니라 회계도 통역도 다 똑같아요...


그래서 한국 관리자들이 더 힘든거죠, 척하면 척!이 아니라 척하면 모지? 이런 반응이 대부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