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뉴스.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베트남 여성의 날

https://youtu.be/FH2oxfbEdmU

1.연합뉴스. 베트남, 두번째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 나와
보건국에 따르면 확진자는 38세 여성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두바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달 11일부터 발열 및 구토 증세를 보이는 동시에 피부에 물집이 생겼으며 귀국 즉시 격리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습니다. 보건국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이 여성을 상대로 접촉자들을 파악중입니다.

원숭이두창은 감염시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고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주로 피부 접촉이나 체액 및 침방울 등을 통해 전염됩니다

2.아사아타임즈. 베트남 호찌민 호텔 숙박비 줄인상… 평균 10만원 수준
9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부동산 서비스업체 세빌스는 올해 3분기 호찌민시 4~5성급 호텔 숙박비가 전분기대비 22%, 전년동기대비 50%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루 평균 숙박비는 170만 동(한화 약 9만9280원)에 이르렀습니다. 매체는 2성과 3성급 호텔의 경우에도 숙박비가 10~15% 가량 올라 하루 숙박비가 각각 22~25달러(약 3만1526원~3만5825원), 30~40달러(약 4만2990원~5만7320원) 수준이었다고 전했습니다. 

3.매일경제. '연료난' 베트남, 석유제품 수입상에 달러 공급 확대
베트남 정부가 수입 가격 급등으로 인해 휘발유 등 연료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수입상들을 상대로 달러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연료 수입사들이 외화를 용이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중앙은행에 요청했습니다. 베트남은 최근 수입가격 급등 및 달러 강세 등으로 인해 연료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연료 수입가격이 급등하자 호찌민을 비롯해 인근의 안장, 동탑, 빈즈엉 등 남부 지역에서는 주유소들이 재고가 바닥나면서 영업을 중단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작년말까지 외환 보유고가 1천억달러에 달했으나 동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20억달러를 시중에 유통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4.인사이드비나. 베트남 경제 회복세 둔화…주요 수출시장 수요 감소
유럽, 미국 등 수요 수출시장의 수요 감소로 베트남 경제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이 지표와 업황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20일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9월 수출액은 299억4000만달러로 전월대비 14.3% 감소했습니다. 통계총국에 따르면 3분기까지 경제성장률은 8.83%였다. 그러나 다수의 전문가들은 수출이 감소하면서 4분기 성장률은 4%로 크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5.아주경제. [베트남증시 마감] 관망세 들어간 시장 연일 약보합…VN지수 0.15%↓
20일(현지시간) 베트남 증시가 이틀 연속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에서 VN지수는 전날보다 1.62포인트(0.15%) 떨어진 1,058.45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에서 129개 종목은 올랐고 272개 종목은 하락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호찌민거래소에서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정보기술(2.46%) △헬스케어(1.37%) △광산업(0.55%) 등을 비롯해 8개 부문이 상승했습니다. 나머지 17개 업종은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기타금융활동(-3.44%) △농림어업(-2.46%) △증권(-2.07%) 등의 주가가 크게 내렸습니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2.02포인트(0.89%) 내린 225.88로 장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