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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야기

베트남 뉴스. 2022년 12월 1일 목요일

by 달콤할배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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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DujfALADpA

1.머니투데이. '또 박항서 매직' 베트남. 유럽강호 도르트문트 2-1 격파
베트남이 유럽강호 도르트문트를 잡아냈습니다. 베트남은 30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와 친선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습니다. 도르트문트는 월드컵 휴식기를 이용해 동남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친선경기이기도 하고, 상대가 100% 전력이 아니었다고 해도 베트남이 도르트문트를 꺾은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이날 도르트문트 유명선수로 엠레 찬, 마츠 훔멜스 등이 뛰기도 했습니다.


지난 10월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축구협회는 계약 만료 시점인 2023년 1월 31일 이후로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마지막 공식 대회 일정은 오는 12월에 있을 2022 AFF 챔피언십(미츠비시컵·구 스즈키컵)으로 확정됐습니다.

2.한국경제. 베트남, 하반기 4만여 명 실직. "해외 주문 감소 여파"
1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노동총연맹은 올해 중반부터 현재까지 봉제, 피혁, 목재, 수산물 가공 등의 분야에서 41,500 명이 실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43만 명은 근로 시간이 단축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베트남노동총연맹은 덧붙였습니다. 베트남노동총연맹은 내년 중반까지는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3.뉴스핌. 베트남 올해 대외무역 거래액 7,800억 달러 예상
1일 베트남 산업통상부의 자료에 따르면 11월 말까지 베트남의 수출입은 총 6,738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수준(6,685억 4,000만 달러)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수출이 전년 대비 13.4% 증가한 3,422억 달러, 수입은 10.1% 증가한 3,316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무역 흑자는 106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쌀, 수산물 등의 수출이 늘고 제조용 원자재 수입은 급증하면서 교역액이 증가했다는 분석입니다.


가공 및 제조 산업의 품목의 선적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최대 39.9% 증가했습니다. 베트남 당국은 이런 추세라면 베트남의 올해 전체 교역액이 7,800억 달러, 2025년이면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4.인사이드비나. 베트남, 외국인관광객 500만명 목표 달성 불가능. 11월까지 295만명
11월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전달보다 크게 늘어나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연간목표인 500만명 달성은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11월까지 누적 외국인관광객은 295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1.1배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81.9% 감소한 수치입니다.


베트남은 올해 500만명의 외국인관광객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런 증가 추세로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우선 3개월 복수비자를 신속히 재개하는 등 비자정책 완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5.코참데일리. 베트남 부동산 업계 "집값 바닥 아냐. 내년까지 어려울 것" 전망
베트남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내년까지 집값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업계의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주 열린 부동산 시장포럼에서 투자 컨설팅 회사Mogin Holdings은 "아직 부동산 시장이 바닥에 도달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많은 개발자, 판매자가 손실을 보고 판매한다고 주장하지만 집값은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Viet An Hoa 측은 "대출을 통해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더 큰 재정적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내년에는 집값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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