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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야기

베트남 뉴스. 2022년 11월 30일 수요일

by 달콤할배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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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sNiKU3PY0w

1.인사이드비나. 베트남, 2025년까지 19개 국유기업 민영화키로. 141개는 매각
베트남정부가 2025년까지 19개 국유기업을 민영화하고 141개를 매각하는 ‘2022~2025년 국유기업 자본 회수 및 재배치 계획’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특히 농업농촌개발부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투자컨설팅 및 과일채소 국유기업은 완전매각(지분율 0%로) 합니다.


혁신기업개발운영위원회에 따르면 2016~2020년 기간 180개 국유기업이 민영화됐으며, 이기간 민영화 등 자본재배치 이후 국유기업의 정부자본 규모는 이전 5년에 비해 23%이상 증가했습니다.


재정부에 따르면 올해는 10월까지 국유기업 지분 5,270억동어치를 매각해 3조3,620억동을 회수했습니다. 그중 베트남투자청은 19개 기업 지분의 총 장부가치 2,120억동어치를 매각해 7,965억동을 회수했습니다. 
나머지는 모비폰(MobiFone), 베트남화학그룹(Vinachem)의 자회사 매각 등 입니다.


2.더드라이브. 일본 에어택시 베트남에서 내년부터 비행?
일본이 베트남에서 에어택시 상용화를 구체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에어택시는 이르면 내년부터 비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신들은 일본과 베트남이 수교 50주년을 맞는 내년에 일본의 전기 수직이착륙기를 베트남에서 출시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 ‘오토에볼루션’은 30일 “일본의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 제조사 스카이드라이브(SkyDrive)와 재생에너지 회사 퍼시픽(Pacific), 베트남의 국제 펀드가 업무협약을 맺어 스카이드라이브 SD-05 항공기 10대를 선주문했고, 90대 추가 주문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면서, 이 수직이착륙기가 베트남에서 상용화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D-05 항공기는 12개 모터 프로펠러를 적용했으며, 시속 100km로 10km를 비행할 수 있습니다. 

3.비지니스포스트. 로이터 “삼성전자 감산으로 베트남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 급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생산을 줄임에 따라 베트남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이 급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는 “삼성전자는 베트남 스마트폰 생산량의 약 절반을 차지해왔다”며 “베트남 최대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감산은 베트남 스마트폰 생산량이 올해 11월 9.3%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생산이 베트남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에 가까운 것으로 파악됩니다.

4.한국경제TV. 베트남, 2030년까지 1인당 GDP 7,500달러 목표
베트남은 2030년까지 1인당 GDP 7,500달러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업 인력은 20% 미만으로 줄이고 숙련된 인력을 35-40%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국내총생산(GDP)대비 산업비중이 40% 이상으로 산업경쟁력 면에서 아세안 3대 강국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경제 비율은 향후 몇 년 안에 GDP의 3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코참데일리. 글로벌 물류공룡들 베트남 전자상거래 확대 주목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머스크(Maersk)와 미국 특송업체 페덱스(FedEx)가 베트남 전자상거래 물류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머스크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무이사인 Ditlev Blicher는 머스크가 36억 달러를 들여 홍콩 회사 LF Logistics를 인수한 후 3개월 만에 베트남을 방문했습니다.

 

페덱스는 이달 초 하노이 박뚜리엠(Bac Tu Liem) 지역에 200만 달러 규모의 새 운영센터를 열었습니다. 한편 베트남은 향후 5년간 무역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기업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베트남 특송 시장은 전자상거래의 확대 영향으로 매년 24.1% 성장해 2030년까지 48억8,000만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6.아시아타임즈. [오늘의 베트남 증시] 부동산주 강세에 5거래일 연속 상승
30일 베트남 증시는 부동산 기업들 강세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30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베트남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날 베트남 증시에서 강세를 보인 종목은 부동산 관련주로 CEO그룹(+9.64%), 노바랜드투자(+6.86%), 낀박시티개발(+4.70%) 등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또한 대표 종목들인 유통업체 마산그룹(+3.03%), 철강업체 호아팟그룹(+5.75%) 등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베트남 대기업 빈그룹 주가는 0.29% 상승에 그친 반면, 부동산업체 빈홈즈는 2.64% 오름세로 마감했습니다.
에너지 관련주인 페트로베트남가스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3.10% 상승했습니다. 이날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에서 베트남 VN지수는 전거래일대비(1032.16) 16.26(+1.58%)포인트 상승한 1,048.4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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