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트남 이야기

베트남 뉴스. 2022년 12월 20일 화요일

by 달콤할배 2022. 12. 20.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ukj6DvJHiOI

 

1.글로벌경제신문. 이재용 회장 ‘해외경영’ 속도. 중동 이어 베트남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해외 현장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22일 예정된 삼성전자 베트남 연구개발(R&D)센터 준공식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준공식 전후로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국가주석과의 회동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삼성전자는 2020년 3월부터 하노이 떠이호 신도시 부근에 2억2,000만달러(당시 환율 약 2,600억원)를 투자해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지상 16층·지하 3층 규모의 R&D센터를 짓고 있습니다. 

2.코참데일리. 팜민찐 총리 "베트남 경제 내년 전망 어두워. 해결책 모색"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는 2023년에 베트남 경제에 어려움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찐 총리는 지난 17일 열린 경제 포럼에서 "경제침체에 침착함을 유지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상황을 확고히 파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찐 총리는 "국가가 확고하고 유연한 방식으로 통화 정책을 시행하고 외환 시장을 안정시켜야 한다"며 "세금 절차를 계속 개혁하고 디지털화를 촉진하며 부동산, 회사채 및 주식 시장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한국일보. "희토류 걱정 뚝"... 베트남에서 글로벌 공급망 해법 찾은 충북
충북도가 첨단산업 필수 소재인 희토류의 안정적인 공급원을 베트남에서 찾았습니다. 지난 5일 한·베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희귀 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직후 거둔 성과여서 국내외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희토류는 휴대폰 전기차 등 미래 핵심산업에 필수적인 희귀 광물입니다. 첨단산업 분야 전반에 두루 필요해 ‘21세기 최고 전략자원’으로 꼽힙니다. 현재 중국이 글로벌 공급의 대부분을 독점하고 있어 각국은 공급망 국산화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4.인사이드비나. 베트남 동화환율, 내년 3~4% 더 상승할 듯. 글로벌시장과 연계성 여전히 높아
베트남 동화(VND)환율은 내년에 3~4% 더 상승하고(평가절하), 대출금리는 예금금리보다 천천히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엣콤은행증권(Vietcombank Securities, VCBS)이 최근 내놓은 '거시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베트남 외환시장은 글로벌시장 움직임과의 연계성이 여전히 높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 15일 기준 동화환율은 연초대비 3.1%(710동) 상승한 달러당 2만3,630~2만3,650동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는 11월초 사상 최고치였던 2만4,800동 수준에서 5% 이상 내린 것으로, 전문가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 동화가치가 여전히 상대적으로 고평가돼있어 환율상승 여지가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금리는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모두 인상 압박을 받고있지만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더 천천히 오르고, 업종별로 인상 시점도 차이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중앙은행은 지난 9월말과 11월초 두차례에 걸쳐 정책금리를 각각 최대 1%p씩 2%p 인상했습니다.

5.인사이드비나. 베트남, 올해 섬유의류 수출 440억달러 이를 듯. 전년대비 9%↑
올해 베트남의 섬유의류제품 수출은 세계경제의 부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9% 증가한 430억~4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섬유의류 최대 수출시장은 여전히 미국으로 180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한국 42억달러, 일본과 중국이 각각 40억달러 순이었습니다.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내년에도 수출 신장세가 이어지며 450~480억달러로 올해와 비슷한 정도의 수출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베트남섬유의류협회 전망했습니다.


6.아주경제. [베트남증시 마감] VN지수 1.5% 급락하며 3일째 하락. 1,023p 마감
20일(현지시간) 베트남 증시가 3일째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에서 VN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27포인트(1.47%) 내린 1,023.13p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달 28일(1,005.69p) 이후 17일 만에 VN지수는 1,025선 밑으로 후퇴했습니다.이날 호찌민거래소의 거래액은 17조4,650억동(약 9,43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79개 종목이 올랐고 380개 종목은 하락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호찌민거래소에서 21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매수 규모는 1조8520억동에 달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체 25개 업종 중 △자원 및 지원 서비스(+1.26%)를 비롯해 5개의 부문만 상승했습니다. 나머지 20개 업종은 하락세를 기록했고 이 중에서도 △기타금융활동(-6.62%) △전기제품(-5.34%) 등이 5% 이상 크게 내렸습니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4.71포인트(2.22%) 하락한 207.53p로 장을 마쳤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