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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야기

베트남 뉴스. 2022년 9월 29일 목요일

by 달콤할배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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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6H1SYugmZs

1.서울경제. 롯데리아, 올 베트남 매출 1000억 넘긴다

롯데그룹이 ‘탈중국, 동남아 공략’을 강화하는 가운데 일찌감치 동남아에 진출한 롯데리아가 엔데믹을 기점으로 확연한 실적 회복세를 보이며 현지 대중에 ‘롯데’ 브랜드를 알리는 접점 역할을 톡톡히 하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롯데리아가 베트남에서 올린 매출액은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트남 매출액이 1,000억원을 넘긴 것은 현지에 진출한 1998년 이후 24년 만입니다. 롯데리아는 베트남에서 직영점 외 가맹점까지 확대해 2027년까지 매장 300개·매출 1,6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2.아주경제. 언제까지 오르나" 베트남 동화, 역대급 강세 지속 이유는?

베트남 동화(VND)가 계속해서 달러를 제외한 원화(KRW), 엔화 등에 강세를 나타내면서 상승 곡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베트남 동화는 미국 달러 대비 안정세를 지속한 가운데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국면에서도 아시아 신흥국 중에서 달러 대비 가장 낮은 절하 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중앙은행에 따르면 올해 초와 비교해 달러 대비 일본 엔화는 25%, 유로화는 13.5%, 영국 파운드화는 20%, 원화는 15%, 태국식 바트화는 11.95% 하락했지만 베트남 동화는 불과 3.8% 하락하는 데 그쳤습니다. 베트남 동화가 이처럼 강세를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보다 달러에 대한 풍부한 유동성 확보로 분석됩니다. 올해 들어 베트남 무역수지가 지속적으로 흑자를 기록하고 있고 또한 미·중 무역갈등 여파로 미국 기업들이 대체지로 베트남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3.인사이드비나. 세계은행, 베트남 경제성장률 전망치 7.2%로 낮춰…두달새 0.3%p↓, 글로벌 경기침체 반영

세계은행(WB)이 올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7.2%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달초 7.5%에서 거의 두달만에 0.3%p 낮춘 것으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기정사실화 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29일 세계은행의 ‘2022년 10월 동아시아-태평양 경제 수정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강력한 내수회복과 수출중심 제조업의 견조한 실적이 지속되며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을 주도하며 올해 7.2%의 성장률로 역내에서 가장 높고, 내년은 6.7%, 2024년은 6.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베트남 경제는 코로나19 이후 수출 및 외국인관광 재개를 바탕으로 강하게 회복하고 있지만 글로벌 인플레이션 영향은 다른 나라보다는 적긴해도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올해 물가상승률은 3.8%, 내년 4%, 2024년 3.3%로 전망됐습니다.

 

4.코참데일리. 베트남상공회의소 "휘발유 특별소비세 폐지"

베트남상공회의소(VCCI)는 휘발유 특별소비세를 폐지하고 석유제품 부가가치세를 50% 인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재정부가 오는 11월부터 6개월 동안 휘발유 특별소비세 50%, 석유제품 부가가치세 20% 혹은 50%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한 데 따른 것입니다. 베트남 휘발유에는 특별소비세, 부가가치세, 환경세, 수입관세 등이 부과됩니다. 특별소비세 10%, 부가가치세 10%, 환경세는 연말까지 75% 감면됩니다.

 

베트남 재정부는 석유제퓸에 부과하는 부가가치세와 특별소비세를 11월부터 6개월간 추가 감면할 경우 세수는 7조4200억 동(VND)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5.아주경제. 베트남 3분기 GDP 13.67% 증가…전 분기 대비 5.95%p↑

응우옌티흐엉(Nguyen Thi Huong) 통계청장은 경기 회복 덕 외에도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도 올해 3분기 GDP의 두 자릿수 급증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 베트남 경제는 -6.17%의 역성장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3분기 GDP의 고성장과 함께 올해 1~9월 GDP도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83%라는 양호한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9개월 기준으로 2011~2022년 기간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날 통계청은 3분기 및 9개월간 물가 지표도 발표했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올해 3분기 평균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32%, 9개월간 평균 CPI는 2.73% 상승했습니다. 식품이나 에너지처럼 변동성이 큰 항목을 뺀 기초적인 물가를 보여주는 근원소비자물가지수(CORE-CPI)는 1.88% 증가했습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베트남 GDP 증가율은 1분기 5.05%, 2분기 7.83%였습니다. 베트남 국회는 올해 성장률 목표를 6~6.5%, 인플레이션 목표를 4% 미만 등으로 설정했습니다.

 

6.아주경제. [베트남증시 마감] VN지수 하락세 5일째 지속, 1,126.07에 마감

베트남 주식시장의 하락세가 5일째 지속됐습니다. 29일(현지시간) 호찌민거래소에서 VN지수는 전날 대비 17.55포인트(1.53%) 내린 1126.0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호찌민거래소에서 112개 종목이 올랐고 315개 종목은 하락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호찌민거래소에서 7일째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체 25개 업종 중 상담서비스(0.71%)을 제외하고 나머지 업종이 모두 하락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화학물제조(-4.93%) △보험(-3.53%) △증권(-3.03%) 등의 주가는 3%대 이상 크게 내렸습니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2.94포인트(1.17%) 하락한 249.41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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