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뉴스. 2023년 4월 11일 화요일

안녕하세요 4월 11일 베트남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1.인사이드비나. 70일간 2,358km, 마라톤으로 베트남 종단한 김베사씨. 베트남 커뮤니티에서 화제
의지의 한국인, 55세 김베사씨가 베트남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55세의 김베사씨입니다. 부산 출신인 김씨는 올해 1월1일 최남단 까마우성을 출발해 하루 30km를 목표로 달리기 시작, 3월11일 하노이 My Dinh 국립경기장에 도착하며 2,358km의 긴 여정을 의지와 지구력으로 끝내 완주했습니다.

2.Tienphong. 호치민시 도로에 수백 개의 날카로운 못과 파편  조각 
Binh Tan 지역의  An Lap 교량 지역에서 오랜 기간동안 예리한 파편과 못들로 인해 사람들에게 위험과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며칠째 이 도로를 지나가는 많은 오토바이들이 주행중 타이어에 구멍이 나는 위험한 사고를 당했으며, 어떤 시민은 도로에 깔린 예리한 조각들을 발견하고 오토바이에서 내려 끌고 가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사건을 접수한 기관은 도로에서 제거 작업을 실시, 300미터를 작업하는 동안 500개에 달하는 날까로운 조각들을 수거했습니다. 사건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3.VTC. 베트남 라오까이성 중학교에서 COVID-19 집단 감염
라오까이(Lao Cai)성 반반(Van Ban)현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칸옌(Khanh Yen) 중학교에서 50명이 감염됐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해당 지역에서는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하게 통제 작업을 시행했습니다..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코로나19 및 기타 전염병은 여전히 통제되고는 있지만 병원체의 유입 및 확산 위험은 항상 잠재적 상황이며, 수족구병, 뎅기열 등 여러 감염병 발병이  늘어날 위험도 있습니다.

4.디지털타이즈. "중국 견제", 美 베트남에 구애, 하노이에 새 대사관 세운다
블링컨 장관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미국이 새로 짓는 대사관 기공식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베트남과 관계가 중요한 이유로 베트남도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지지하고 있으며 미국의 주요 기업 다수가 베트남에 거점을 확대하면서 "베트남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핵심 연결 고리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5.아시아타임즈. [오늘의 베트남 증시] 증권·부동산주 강세에 1,070선 근접
11일 베트남 증시는 증권과 부동산 관련주 오름세에 1,070선에 근접했습니다. 베트남 증시에서 강세를 보인 종목은 증권주로 SSI증권(+0.89%), 비엣캐피털증권(+3.28%) 등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부동산 기업들도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CEO그룹(+1.60%), 닷산부동산(+4.55%), 운송산업개발투자(+4.35%) 등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부동산업체 빈홈즈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3.41% 상승했습니다. 부동산 업황 영향을 받는 철강업체 호아팟그룹 주가는 0.48% 올랐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기업들 주가가 떨어지며 지수 상승이 제한됐습니다. 종합기업 빈그룹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0.37% 하락했습니다. 이날 베트남 VN지수는 0.39% 포인트 상승한 1,069.4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한편 HNX 지수는 0.16% 상승한 212.3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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