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6일 베트남증시

1. 베트남미래에셋

▶VN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5% 감소, 1,141.42 포인트 마감

 

▶산업별로 6개 섹터가 상승, 19개 섹터는 하락

-광업 +0.48%, 유틸리티 +0.05%

-증권 -3.59%, 부동산 -2.18%, 보험 -1.02%

 

▶총 거래량 8.16억주, 전일 거래 대비 7% 증가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US$35.6m

 

▶VN30 지수는 6개 종목 상승, 24개 종목 하락

-SAB +1.71%

-SSI -2.98%, TPB -2.32%, VIC -1.63%

 

▶해외 주요 증시

-미국 증시, 대형 은행 실적 호조에도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우려로 혼조세 마감

-중국 증시, 경기 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와 중동 정세 악화로 투자심리가 위축하며 하락 마감

 

▶베트남 뉴스

-베트남 남부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 지속

-베트남-러시아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관계  강화

-베트남-캄보디아, 1~9월 교역액 50억 달러 달성

 

 

2. INVESTING.COM

 

베트남증시 VN지수 1.15%↓ 대형주 조정 및 금융주 약세로 하락…4거래일 만에 1150선 내줘 

CityTimes - [시티타임스=베트남] 베트남증시 대표 거래소 호찌민거래소(HoSE)와 중소기업 위주의 하노이거래소(HNX) 모두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벤치마크 호찌민거래소 VN지수는 13인트 이상 하락하며 4거래일 만에 다시 1140선으로 떨어졌다. 25개 업종 중 19개 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힘이 빠지며 지난주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장 유동성은 15조동을 회복했다. 하지만 여전히 거래량 감소와 지난 20거래일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거래대금은 투자자들의 얼어붙은 투자심리가 이어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은 대형주를 중심으로 조정이 있었다. 은행주와 금융주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부동산 관련주들도 지수에 큰 압박을 가하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시가총액 1위 비엣콤뱅크(VCB) 0.58%, 베트남투자은행(BID)과 사이공쯩띤상업은행(STB)이 각각 2%, 4.13% 급락, 베트남 최대증권사 SSI증권과 VN다이렉트증권도 각각 4.12%와 4.77% 하락 및 조정을 보이며 이날 지수를 7포인트 가량 끌어 내렸다. 

부동산 관련주 노바랜드그룹(NVL) 2.98%, 닷샨건설그룹(DXG)과 팟닷부동산개발(PDR)도 각각 4.9%와 4.03% 급락했고, 데오카트래픽인프라개발(HHV)과 CEO그룹도 3.72%, 1.91% 하락하며 장 하락에 가세했다.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C)은 자회사 빈홈즈(VHM)와 빈콤리테일(VRE)이 각각 2.39%, 2.88% 및 2.38% 급락했다. 

비엣스톡은 “이번 주 첫 거래에서 베트남증시는 낮은 거래량으로 바닥을 계속 테스트하고 있어 강한 흔들림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VN지수는 8월에 보였던 기존 바닥권인 1148~1170포인트 범위에서 단기 차익 실현 매도의 압력과 투자자들의 거래 제한에 막히며 이번 주 상당한 고전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VN지수 : 13.31p(1.15%)↓ 1141.42p… 84개 종목 상승, 262개 종목 하락

▲VN30지수 : 13.45p(1.15%)↓ 1153.21p… 6개 종목 상승, 23개 종목 하락

▲하노이거래소 HNX지수 : 2.59p(1.08%)↓ 236.46p... 52개 종목 상승, 108개 종목 하락

▲UPCoM거래소 : 0.58p(0.66%)↓ 87.32p... 124개 종목 상승, 125개 종목 하락

△거래대금 : 13.7조동(한화 약 7600억원) / 전거래일比 7% 증가

△외국인 투자자 : 7110억동 순매도/ 1거래일 연속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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