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국경제tv. 베트남 커피, 미국시장 점유율 높여
베트남 관세청은 지난 1~8월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커피 공급국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동기간 베트남은 9만6500톤의 커피를 미국에 수출했으며 수출액 2억700만 달러에 이릅니다. 전년동기 대비 커피 수출량은 36%, 수출액은 5.2% 늘었습니다.
베트남의 미국 커피 시장 점유율은 6.27%에서 6.45%로 증가했습니다. 한편 베트남은 1월-9월 기간 동안 134만 톤의 커피를 수출하여 3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습니다.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수출량은 37% 증가했습니다.
2.나우뉴스. 식용하려 개 도살했다가 광견병으로 사망한 남성
하노이의 한 50세 남성이 식용으로 쓰기 위해 개 두 마리를 도살했다가 두 달 만에 광견병으로 사망했습니다. 25일 VN익스프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하노이 메린 지역에 사는 이 남성은 지난 16일 부터 두통, 발열, 근육통,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적 조사 결과, 그는 약 2개월 전 이웃 주민들과 함께 집에서 기른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개 두 마리를 도살했습니다. 올해 1~9월까지 베트남 16개 도시와 성에서 광견병으로 인한 사망자는 4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명 늘었습니다. 광견병은 주로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히거나 핥아서 전염됩니다.
3.인사이드비나. 베트남, 억만장자 증가속도 향후 10년간 세계 최고 전망…95%↑
영국의 국제 시민·영주권 자문회사 헨리앤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억만장자 보고서(The Centi-Millionaires 2022)’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베트남은 순자산 1억달러 이상인 억만장자가 95% 늘어나며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아태지역의 신흥 제조허브로 부상하고, 특히 부동산•제조•정보기술•서비스•금융부문서에서 강력한 성장으로 다수의 부자가 탄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4.코참데일리. 베트남, 네덜란드 수출 104억 달러 돌파
베트남 정부는 지난 1~9월까지 네덜란드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한 78억 1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네덜란드로의 수출액은 104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네덜란드는 미국, 중국, 한국, 일본, 홍콩에 이어 6번째로 큰 베트남의 수출시장입니다.
베트남은 9개월 동안 네덜란드에 대해 73억 3700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유럽연합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체결로 네덜란드로의 수출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5.아시아경제. [오늘의 베트남 증시] 부동산 기업들 폭락에 하락 마감
26일 베트남 증시는 종합기업 빈그룹과 함께 부동산, 증권주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부동산 관련주 주가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이날에는 부동산 기업들이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증권주도 지수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이날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에서 베트남 VN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34(-0.44%)포인트 하락한 993.3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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