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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생활 9년차.
한국의 가을, 겨울과 인사 나눈지도 꽤 되었네...
그런데...
베트남 중부 꼰똠 망덴에 와서
한국 가을의 그 쌀쌀함을 이곳에서 만나게 되었다...
지금 서울은 한 겨울을 지나고 있을것 같다...
그렇게 쌀쌀한 날씨를 온몸으로 맞이하는데..
현지인들에게서는
솜잠바, 털옷, 목도리를 두른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되기도...
내가 쌀쌀할 정도면
이곳 사람들에게는 거의 초겨울 날씨일듯...
경치도 볼겸 좀더 이동후 근처 카페로 바로...
중부인 이곳은 높은 산들이 꽤 많을 것 같았는데
진짜 많네.. 첩첩산중이란 표현이 여기에도 있을것 같다

멀리 산들을 보며
이 도로를 따라가면 저 멀리 산들과도
인사를 나눌수 있을까?
낯선 곳에서 한국의 가을을 느끼며
왠지 썬치함에 빠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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