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부 시골 마을 라이딩

베트남 뗏(구정)으로 다들 바쁜데...
나만 한가롭다...

그런데 이곳에 사는 한국분께 연락이 왔다
집에 놀러오겠다고~

웰컴, 웰컴, 순간 나도 쪼메 바쁜 모드로 전환
그렇게 손님을 기다리며

이곳에 멋진 펜션을 운영중인 한국분

베트남 시골에 한국 손님을 맞게된 재미진 상황!
더군다나 뗏 기간이라 여기 저기서 시골집에 친척, 이웃 사람들이 방문한 탓에 정신이 덩달아 없다 ㅋ

놀러 오신 사장님도 한베 가정이라 사장님의 고민이 곧 내 고민으로 연결되는게 많아 경청을 해야 한다 ㅎ

그렇게 사장님과 정겨운 대화를 마치고 또다시 한가한 상태에 놓인 유일한 1인...

처남을 꼬득여 오토바이를 타고 동네 한바퀴를~~

바쁜 처남 꼬득여 라이딩~

이곳은 중부이고 소수 민족도 꽤 살고 있어 돌아 다아 다니다 보면 좀 집 모양과 의복 등등... 보통의 베트남과는 구별된 다른 문화를 종종 목격하게 된다

소수 민족 마을회관

오늘도 뗏 연휴가 그럭저럭 잘 지나간다~~